오늘도 곳곳에 당신의 흔적들이 떠올라 이렇게
또 베개를 적십니다.ㅠㅠ
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하루는 당신을 기다리는
연속 이었지요.
밤 늦게까지 택시 사납금을 채우지 못해
남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운행 해야 했지요.
사방은 어둠이 내려 앉았지만.
또 다시 버릇처럼 습관처럼
혼자 되뇌입니다.
왜 아직 안와??.....
그 말이 나의 위안이 되었는지
이내 마음속에 평안이 찾아 듭니다.
그러다 이제 다시 못 오는거지.....ㅠㅠ
당신은 이제 내곁에 올수 없고
이젠 내가 당신곁에 가는 길 뿐이네요...
홀로 어디가 아프면 이 아픈 곳이 당신과 만나는
연결 고리인가...
이 고통이 당신에게 갈수 있는 통로인가
싶어. 혼자 버려진 아픔도 서럽지 않고 두렵지 않아요.
꿈속 에서라도 당신을 만나려나...
꿈길을 재촉 합니다.
하늘나라에 있는 이 세상 전부였던 당신에게 김혜정 올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