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가 태어났다.
그 옆엔 이마가 넓고 힌머리가 히끗히끗 보이는 아저씨와 애기엄마와
애가 아빠..그리고 간호사랑 의사선생이 웃고있다.
축복속에 그 아기는 애기 엄마에게 안기고 애기 엄마는 기쁨의 눈물과
환한 미소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본다.
축하해 주면서 그 애기는 생일을 맞이하고 그때 같이 있었던 흰머리의
아저씨가 멋진 돌잔치 이벤트를 치뤄주면서 애기의 앞날을 축복해
주었다.
그 사랑만을 받고 자라난 애기는 청소년이 되고 나라에 꼭 필요로 하는
인재가 되어 어느덧 결혼 적령기의 장성한 청년이 되었다.
아직 그에겐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진 못했다. 주욱 성장과정을
지켜본 그 흰머리 아저씨가 멋진 선남선녀가 만나게 끔 주선을 해줘서
그 청년은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여인을 만나게 해주었다.
남들과 다른 실전 경험과 노하우로 세상에서 한 번 뿐인 멋진 이벤트
결혼식을 치뤄주면서 마지막 ‘부모님께 드리는 글‘의 코너에선 모두 눈물
바다를 이루면서 화려한 결혼식의 멋진 추억을 남기게 했다.
신혼 여행을 다녀오고 새집을 갈때도 그 흰머리 아저씨가 항시 곁에
머물러 있었으며, 환갑 잔치, 회갑 잔치때도 그 아저씨는 있었다.
결국... 그 부부 장인 어른의 장의땐 그 아저씨는 없었다.
그 후론 그 흰머리 아저씨를 볼 순 없었다.
시간이 많이 흘러 그 아저씨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.
장의까지 해주지 못하고 먼저 갔다고...
하늘나라에서 방기고 있을 엄마의 곁으로....갔다고........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