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2월12일은 내 생에 가장 슬픈 날일 거야.
우리 엄마 데리고 여행한번 제대로 간적 없었는데...
우리 엄마 2년동안 그 독한 항암제 맞고 잘 견뎠는데, 잘 견뎠는데...
엄마 피부에 산소공급 안되서 멍든 자국을 오늘 보니.. 내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.
엄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어.
매일 산에 가고 싶다 했는데.. 힘들다고 귀찮다고 하던게 너무 후회된다.
내일 우리 엄마 그 좋아하던 자연으로 돌아가네..
다만 우리엄마가 춥진 않을까 걱정이되... 오늘 우리엄마 차가운 몸을 만지니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드라.
엄마. 우리 엄마 2년동안 수고 했어. 하늘나라 아주 좋은데 가서 우리 4식구 잘 사는지 좀 잘 돌봐줘.
마지막으로 우리엄마 사랑해...
